절강 태주 자수환 신기: 혁신 크로스오버 융합 포용

줄지어 늘어선 백열등이 작업실을 밝게 비추고 영리하고 손재주가 좋은 수녀는 수국 앞에 앉아 손에 바느질을 쥐고 원고를 대조하여 끊임없이 찌르고 또 뚫고 나왔다.여러 번 순환하지 않고, 비단에 점점 겹겹이 기복이 있는 피부 문양이 있는데....

타이저우 자수 (이하 타이수) 는 중국 민간 자수의 독창적인 것으로 2007년에 저장성 무형문화유산 보호 목록에 올랐다.20세기 초, 타이저우 본토의 자수 공예와 서양의 조각, 면사 등이 융합되어 독특한"조평수"풍격을 형성하였다.전성기에 대수수의는 미국, 프랑스, 이딸리아 등 60여개 나라와 지역에 멀리 판매되여"동방의 보물"이라는 아름다운 명성을 갖고있었다.

타이저우 자수 작품.장가유 찍음

20세기말, 공업화 등의 충격으로 대리공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여러 수의공장은 잠잠해졌다.그러나 현재 타이수의 전승자들은 공예 혁신, 예술 창작, 제품 개발, 업태 융합 등 방면에서 탐색을 가하여 비유물 기예의 끊임없는 전승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의 패션은 내일의 비유물이다.우리는 과학기술혁신에서 에네르기를 섭취하여 비유물이 현재에 살고 예술이 생활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중국공예미술대가이며 대수의 대표적인 전승자이며 절강대수복식유한회사 리사장인 림하는 최근 방문을 받을 때 이렇게 말했다.

올해 6월, 이 회사는 길이 약 6메터, 높이 3메터의 작품 ≪ 졸졸 ≫ 을 항주의 한 호텔로 보냈다.'졸졸'은 로비에 걸려 접대 배경벽으로 쓰인다.

대수는 입체감이 꽤 있는데,"졸졸졸"의 설계도는 최종 완제품과 차이가 크지 않은데, 이것은 어떻게 한 것인가?

"손으로 그린 디자인 그림은 생동감 있는 입체감을 낼 수 없다. 모양이 상당히 뛰어난 화가가 아니라면." 린샤는 컴퓨터 디자인 그림에 비해 손으로 그린 디자인 그림은 완성 주기가 길고 도형, 색채 등을 유연하게 수정할 수 없으며 디테일을 나타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3년 린샤는 PS 소프트웨어로 설계 작업을 시작했다.실제 응용과 함께 그녀는 PS 소프트웨어든 손으로 그리든 결국 평면 라인의 처리에 머물러 대수의 독특한 입체 부조 근리 및 질감, 색채의 정교한 차이를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작품의 최종적인 모습은 대부분 림하의 머리속에 존재하여 설계도를 빌어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웠다.자수를 놓는 과정에서 종종 예측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히곤 한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림하는 시험해 본 침법견본을 촬영하여 컴퓨터에 넣어 추출한후 다시 설계에 사용하였다.시료를 거치지 않은 자수 요소는 3D 모델링을 통해 이상적인 근리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수의 침법, 근리, 색채 등이 모두 생동감 있게 설계도에 펼쳐져 수랑을 더욱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자수 완제품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다.

"현재 AI 디자인이 매우 핫하다. 우리도 그것을 활용하여 설계 개발을 보조하고 있다.앞으로 음향 광전 기술, 인공 지능, 메타 우주 등에서 탐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린샤는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린샤는 대담하게 경계를 넘나들며 타이수 융합의 새로운 업태의 더 많은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있다.한 식당 지배인과의 협력에서 그녀는 자수 작품'인터넷 천하'를 유리 식판으로 만들었다.

자수유리 식판을 만드는 것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먼저 대수 작품을 설계하고 완성한 다음 작품을 두 조각의 유리 사이에 융합시킨다.

림하는 일찍 경험이 풍부한 가구회사와 합작하여 식판을 개발하려 했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아 주문을 접수하려는 기업이 없었다.어쩔 수 없이 그녀는 방법을 강구하여 일반 유리 식판의 공예 과정을 이해하고, 유리 공예 전문가를 초빙하고, 유리 작업장 건설에 투자하고, 조금씩 공예를 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자수유리식판은 진공과 먼지가 없는 유리겹층에 자수가 변형되지 않고 변색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할뿐만아니라 료식청결에도 편리해야 하며 식판의 표면은 충분히 평평해야 하며 변봉에 물이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자수 유리 접시.장가유 찍음

"그 동안 우리는 매일 한밤중까지 일했는데 매번 연구개발에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또 늘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 번마다 극복할수 밖에 없었다.자수유리식판은 연구개발에 성공한후 시장의 인정을 받았고 우리도 적지 않은 협력초청을 받아 륙속 식탁, 초밥쟁반, 조명기구 등을 출품했다."림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2년 동안 린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타이수린샤','진타이수','타이수생활예술관'등 3개 계정을 잇달아 개설하여 각각 타이수의 예술창작, 특색복식, 신조생활에 대응하여 내용창작을 전개했다.

"비유물 기예가 현재에 살고 있는지, 진정으로 대중생활에 진입했는지, 매우 중요한 검증 기준은 그것이 젊은이들의 주목을 받고 좋아하고 사용되고 있는지이다."린샤는 인터넷에서 타이수 작품을 계속 공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타이수의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신문망)